[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한화토탈은 18일 회사 임직원과 지역 단체·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치어 방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이 후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대산지역 어촌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총 2억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를 방류했다. 한화토탈은 지역 어족자원과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화토탈은 지난 4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0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효 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함께 더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서산·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이 18일 대산공장 앞바다에서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화토탈>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