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2843.68P( -7.18 -0.25%)
선전성분지수 9908.79P(-1.29 -0.01%)
창업판지수 2081.44P(+23.58 +1.15%)
[뉴스핌=강소영 기자] 17일 중국 증시는 창업판지수를 제외한 상하이와 선전지수 모두 약보합을 장을 마쳤다.
이날 창업판 지수는 상하이와 선전 지수와 다른 '행보'를 보이며 나홀로 강세를 지속했다. 장중한때 2% 넘게 상승했으나 장 후반 소폭 하락하며 1.15%오른 2081.44포인트를 기록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다 창업판 강세의 영향으로 오후 장에서 한때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전일 대비 0.25% 내린 2843.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0.01% 하락한 9908.7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은 중국 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헬스케어 산업 발전 추진 방침 발표의 영향으로 스마트 의료 분야 종목이 3%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조, 가전, 순금 섹터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남증권은 시장의 바닥탐색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주가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주 큰 폭의 주가지수 하락시 악재가 시장에 상당 부문 소화된 상태여서 이번주 주가지수가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크닥 전망했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그래프=텐센트재경> |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