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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수도 상하이, 영재 교육의 요람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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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의 요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17일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중국 상하이의 청소년 교육 현황에 대한 181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과학,수학,독해 세계 1위 '상하이 학생' 

'상하이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How shanghai does it)'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상하이 청소년들이 과학, 수학 및 읽기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게 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세계 65개국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중국 상하이 학생은 줄곧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과학, 수학 및 독해 분야의 각 평가 분야에서 상하이는 줄곧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가 PISA에 처음 참가한 것은 지난 2009년이다. 참가 첫해부터 상하이 학생들은 독해,과학,수학 모든 평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두 번째 참가는 2012년으로 상하이 학생은 수학 학업성취도에서 1위에 올랐다.

2012년의 경우 상하이 학생의 평균 수학 점수는 613점으로 2위인 싱가포르보다 40점이 높았다. OECD 평균 점수는 494점으로, 상하이 학생의 점수는 119점이나 높았다. 이는 3년 교육과정의 격차와도 같다고 중국 매체는 평가했다.

상하이는 최우수 학생의 비중도 월등히 높았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는 각 분야 성취도를 1~6단계로 구분한다. 하위 1단계는 학습부진생, 상위 5~6단계는 우등생에 속한다.

수학의 경우 평가 테스트에 참가한 상하이 학생 중 PISA 5~6단계에 속한 학생의 비중은 55.4%에 이른다.

상하이는 평등 교육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은행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최고 단계에 속한 각 국가와 지역별 우등생 가운데 빈곤계층 출신 학생 비중을 조사한 결과 상하이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해리 패트리노스 세계은행 교육경제팀장은 "전체 학생에 대한 학업성취도와 교육 수준을 높히는데 성공한 상하이는 인재 육성이 절실한 많은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엄격한 교사 양성과 독특한 학교 관리 시스템

'상하이는 어떻게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에 성공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세계은행이 내놓은 답안은 '훌륭한 교사 양성과 학교 운용 시스템'이다.

세계은행이 분석한 결과 상하이시는 엄격한 교사 양성과 학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하이에선 교사가 된 후에도 1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식 교사가 될 수 있다.교사가 된 후에도 각종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학교 관리에 있어서도 '색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학업 성취도와 성적이 낮은 학교를 우수 학교에 위탁 관리하는 것.

우수한 학교가 낙후된 학교에 경영과 교육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수탁 학교에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미국의 경우는 민영기관이 낙후 학교를 관리한다.

 

<그래픽=세계은행>
<그래픽=세계은행>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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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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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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