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10호 홈런 기대’ 디트로이트전 4번타자로 출격<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10호 홈런 기대’ 디트로이트전 4번타자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4번타자로 선발 출격, 10호 홈런을 노린다.
미네소타는 1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박병호를 4번타자겸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트로이트는 당초 박병호를 5번타자로 올렸다가 타순을 조정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마우어(1루수)-누네즈(유격수)-사노(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플루프(3루수)-도지어(2루수)-로사리오(좌익수)-스즈키(포수)-산타나(중견수)로 선발을 꾸렸다
박병호는 지난 1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현재까지 31경기에 출전해 메이저리그 9호 홈런을 작성하며 타율 0.257(105타수 27안타), 15타점을 작성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