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아이폰SE 출격..5월 스마트폰전쟁 가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저가폰 대세 속 다소 비싼 가격에 작은 크기..갤럭시AㆍJ와 충돌

[뉴스핌=심지혜 기자] 애플의 아이폰SE가 출시됨에 따라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최근 대세는 30만~40만원대 가격에 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이지만, 애플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와 동일한 사양에 4인치 크기, 그리고 6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아이폰SE를 출시하면서 보급형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애플과 이통3사는 아이폰SE를 출시했다. 용량은 16GB와 64GB 두 가지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 4가지다.

사양은 1200만 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Live Photos 등으로 아이폰6S와 비슷하다. 크기만 4인치로 작다. 

가격은 애플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하면 16GB가 59만원, 64GB가 73만원이나 이통사에서는 이보다 약 3만원 가량 저렴한 56만9800원과 69만9600원으로 판매된다. 

이통사를 통해 지급되는 지원금은 요금제 별로 10만원이 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폰SE <사진=블룸버그>

그러나 업계에서는 아이폰SE가 국내 시장에서 보여준 아이폰의 열풍을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이폰SE의 가격이 경쟁 스마트폰들 보다 다소 높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중저가폰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고사양이 아니어도 최소한의 필요 사양을 갖추고 가격 부담이 낮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부터는 중저가폰 중에서도 최소 사양에 30만원 안팎의 가격인 스마트폰이 연달아 출시됐으며,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이통사에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5인치부터 5.5인치 크기에 가격은 23만1000원부터 36만3000원 사이인 '갤럭시J' 시리즈를 내놓으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우선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지난3일 선보인 갤럭시J3는 23만1000원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5GHz 쿼드코어 AP, 1.5GB 램, 2600mAh 배터리가 지원된다. 색상은 화이트 한가지다.

지난달 29일에는 2016년형 갤럭시J5와 갤럭시J7도 선보였다. 출고가는 각각 29만7000원, 36만3000원이다. 갤럭시J5는 5.2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J7은 5.5인치 디스플레이로 성능은 갤럭시J3보다 조금 더 좋다. 

물론 4인치대 크기의 갤럭시A3이 있지만 출고가가 35만2000원으로 낮다. 갤럭시A3은 4.7인치 크기로 작고 가벼우며 스펙은 J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베젤이 얇아 디자인이 좀 더 깔끔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외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 골드'도 있다.

물론 50만원대 이상인 스마트폰도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5·A7는 각각 52만8000원, 59만9500원이지만 이통사를 통해 20만원 안팎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보급형으로 보기엔 가격이 다소 높고많은 이들이 이제 큰 화면에 익숙해졌다"며 "작은 화면을 선호하거나 아이폰을 기다리는 이들을 중심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