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오리고기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숲과 오리'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오리고기 한상 맛집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소문난 맛집의 비밀' 코너에서 오리고기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에 위치해 있으며, 오리고기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100% 국내산 오리만 사용하며, 생후 40일이 넘지 않은 오리를 사용해 살이 질기지 않고 더욱 맛도 좋다. 또 냉동이 아닌 생오리만 취급한다. 오리 잡내를 잡기 위해 레몬, 생강, 마늘 등으로 잡아준다.
생오리를 꼬치에 끼워 바비큐처럼 구워먹는 꼬치구이부터 통오리를 참나무에 구워먹는 통구이를 함께 먹을 수 있다. 특수제작된 불판은 일반 불판과 달리 울퉁불퉁한데 이는 기름이 많은 오리고기 특성상 기름이 잘 빠져나가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는 오리불고기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일품이다. 양념의 비밀은 말린 무화과를 갈아 함께 넣어주는 것으로 특유의 단 맛으로 감칠맛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몸보신에 일품인 오리탕도 좋다. 참나무를 이용해 가마솥에서 6시간동안 갊아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영양식이 탄생한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