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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10일 출시…'캡슐 케이스'도나왔다

기사입력 : 2016년05월09일 09:39

최종수정 : 2016년05월09일 09:39

[뉴스핌=황세준 기자] 아이폰SE와 호환되는 '캡슐 케이스'가 나왔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매치나인은 오는 10일 아이폰SE 정식 출시에 맞춰 신제품 케이스 5종을 자사 홈페이지,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본형 하드케이스인 매치1, 말랑말랑한 재질의 매치2, 투명한 매치3, 슬라이딩 방식의 매치4 캡슐카드, 매치4 캡슐카드S 등이다.

이 중에서 캡슐카드S는카드 수납 기능을 갖춘 매치4 캡슐카드보다 더 슬림하면서도 카드 2장을 수납할 수 있고 전자파 차단카드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 오류 없이 대중교통카드를 태그할 수 있다. 가격은 2만2900원.

매치3는 후면에 단단한 PC 소재 적용하고 측면에 부드러운 TPU 소재를 결합한 일체형 투명케이스다. 아이폰의 멋진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기 보호능력을 강화했다. 가격은 1만2900원이다. 후면에 거울기능을 추가한 미러 타입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오는 10일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를 국내에 출시한다. 가격은 16GB 모델이 50만원대 중반, 64GB모델은 60만원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64비트 A9칩셋과 1200만화소 카메라, 초고화질 4K 동영상, 라이브 포토 기능을 지원한다. 출시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 골드 총 4가지다. 

매치4 캡슐카드, 캡슐카드S 케이스 <사진=매치나인>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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