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두산·넥센 3연승, NC 4연승... 안영명 vs 세든, 신재영 vs 장원삼, 이재학 vs 정대현 출격.<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두산·넥센 3연승, NC 4연승... 안영명 vs 세든, 신재영 vs 장원삼, 이재학 vs 정대현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가 무려 21안타를 퍼부으며 LG 트윈스를 17-1로 대파했다.
이로써 두산은 2016시즌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을 동시에 달성하며 3연승을 내달렸고 유희관은 3승을 올렸다.
2위 SK 와이번스는 정의윤의 만루포 포함 5타점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5-1로 꺾었다. 선발 문승원은 데뷔 5년만에 감격적인 첫승을 올렸다.
3위 NC 다이노스는 kt 위즈를 8-6으로 격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스투어트가 3승을 거뒀고 나성범은 5회 쓰리런포를 가동하며 5타점을 기록했다.
4위 넥센 다이노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6-3 승리를 거뒀다. 서건창이 3회 동점 홈런에 결승타를 터트렸고 넥센은 3연승을 내달렸다. 승리투수는 코엘로.
KIA는 롯데에 한점차 승리(3-2)를 거뒀다. 필이 4회 투런 홈런을 작성했고 박준표가 첫승을 수확했다. 롯데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오후 2시에 모두 열릴 예정이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보우덴을 앞세워 4연승을 노린다. LG의 선발 투수는 소사. SK는 인천에서 세든을 내세워 한화의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연승을 한다는 계획이다. 3위 NC는 이재학 kt는 정대현이 선발로 나와 수원에서 맞붙는다.
4위 넥센은 대구에서 떠오르는 스타 신재영을 선발로 4연승을 하겠다는 심산이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장원삼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 광주에서는 롯데가 이성민을 선발 투수로 KIA의 지크를 상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