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9회 대타로 나서 '땅볼' 타율 0.250 ... 시애틀 8-2승 AL 1위 탈환.<사진=AP/뉴시스> |
이대호, 9회 대타로 나서 '땅볼' 타율 0.250 ... 시애틀 8-2승 AL 1위 탈환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대타로 출장한 가운데 시애틀이 승리를 거뒀다.
이대호는 4일(한국시간)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8-1로 앞선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로 나섰다.
하지만 이대호는 상대 투수 리암 헨드릭스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시즌 타율은 0.250이 됐다.
홈런 3방이 터진 시애틀은 8-2로 승리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1위를 탈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