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1분기 호실적에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OCI가 장 초반 하락세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시설 투자를 철회한다는 전날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 4.47% 하락한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73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 증가한 8897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전날 OCI는 지난 2010~2011년에 걸쳐 진행한 3조40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증설투자 계획을 최종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