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볼빅(회장 문경안)이 ‘골프명문’ 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볼빅과 서문여고는 2일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골프 유망주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골프 발전 도모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문경안 볼빅회장(오른쪽)이 2일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서울 서문여고와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
볼빅은 150여 명에 달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후원하는 동시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문여고는 한희원(38), 이정연(37), 김하늘(28·하이트진로), 김자영(LG) 등을 배출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한국여자골프가 지금처럼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망주 육성 및 지원이 시급한 과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프선수를 대거 배출한 서문여고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볼빅과 서문여고, 그리고 대한민국 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빅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서문여고 골프 감독 및 선수들에게 골프공, 골프모자, 캐디백 등 다양한 골프 용품을 후원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