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은 30일 오후 6시5분 ‘가수 윤수일 편’을 방송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록, 트로트, 댄스 장르를 뛰어넘어 70~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영원한 우리들의 오빠, 가수 ‘윤수일’의 히트곡들이 새로운 무대로 재탄생 된다.
7개월 만의 컴백한 마성의 비주얼 밴드 장미여관은 섹시하고 마초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청중뿐만 아니라 전설 윤수일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장미여관은 ‘떠나지마’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는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무결점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단번에 대한민국 NO.1 걸 그룹으로 급부상한 마마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의 무대매너로 전설 윤수일의 극찬을 받았다. 마마무는 ‘황홀한 고백’을 선곡했다.
순수한 감성을 노래하는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와 배다해의 감성을 더해 줄 깜짝 비밀병기 꽃미남 밴드 ‘로열 파이럿츠’는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청중을 아련한 여운에 빠지게 만들었다.
도전의 아이콘 김종서와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은 함께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김종서, 홍경민은 인디밴드 로맨틱 펀치와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터미널’과 ‘제2의 고향’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예능감도 가창력도 강한 남자, 강남은 환상적인 가창력에 이어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화룡정점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 3단 고음을 잇는 3단 변신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강남은 윤수일의 최고 히트곡 ‘아파트’를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무대를 압도하는 감성 디바 임정희는 호소력 짙은 애절한 음색과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청중을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임정희가 선곡한 곡은 ‘추억’이다.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는 처음 출연하는 클래지콰이. 알렉스의 부드러운 음색과 호란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DJ 클래지의 감각적인 연주까지, 클래지콰의 ‘아름다워’는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