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독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과 함께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에 푸조 508 GT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크리스토프 포펜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푸조 508 GT는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인 푸조 508의 고성능 모델이다.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은 능란한 스트링 테크닉과 인자한 성품을 바탕으로 일찍이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협연을 선보이는 한국계 독일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강을 직접 지도한 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한국인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그녀의 한국 무대 데뷔 20주년 무대다.
한편, 이번 '클라라 주미 강 &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은 29일(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30일(토)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
푸조 508GT <사진=한불모터스>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