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로저스, 5월초 복귀 앞두고 28일 마지막 테스트 ... 2군서 롯데 송승준과 맞대결.<사진= 한와 이글스> |
한화 이글스 로저스, 5월초 복귀 앞두고 28일 마지막 테스트 ... 2군서 롯데 송승준과 맞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로저스가 드디어 본격적인 1군 복귀 준비에 나섰다.
로저스는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한 후 한차례도 마운드에 서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2군)에서 송승준과 28일 상동구장에서 맞대결을 하게 됐다.
송승준은 지난 15일 마산 NC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 했고 정밀진단 결과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로저스는 지난 2월 일본 스프링 캠프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 시범경기에 단 한차례도 나서지 못했고 이후 서산 2군 캠프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다.
최근 로저스는 몸 상태를 많이 끌어 올린 상태이며 5월 초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