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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한고은은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8개월차 새댁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가 한고은에게 "여성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다"고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간헐적 단식을 오래 했다"며 "일주일에 24~36시간은 식사를 안하고 액체로 된 음식을 먹어 독소를 뺀다"고 밝혔다.
김성주가 "효과가 있냐"고 묻자 한고은은 "저는 좋다"고 답했다. 이때 김풍이 "저도 3개월간 간헐적 단식을 한 적이 있다"며 "간헐적 폭식하게 되더라. 10kg 쪘다"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24시간 굶으면 48시간 먹게 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고은은 "21살부터 식단관리를 했다"며 "빨간 고기는 아예 안 먹었고 저염식을 했다. 참기름을 못 먹었다. 나이 들면서 먹는 즐거움을 되찾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고은은 "버터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며 "버터,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안 맛있을 수가 없다. 튀긴 음식도"라고 말해 세프들을 긴장시켰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