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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측이 지난 22일 공개한 15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피리남' 유준상이 체포됐음에도 불구 그의 계획은 끊김없이 진행된다.
25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4회에서는 13년 전 뉴타운 재개발 강경진압 당시 큰 충격과 화재를 일으킨 죄책감으로 복수를 꿈꾼 '피리남' 윤희성(유준상)의 마지막 테러 타깃이 밝혀진다.
성찬(신하균)과 명하(조윤희)는 '피리남' 희성을 검거하는데 성공하지만 왠지 불안감에 휩싸인다. 성찬과 명하는 희성이 마지막 뉴스 방송 전 사라졌던 4시간 동안 마지막 타깃을 향한 테러를 꾸몄다고 확신해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희성의 마지막 테러는 곧 하이재킹으로 밝혀진다.
성찬은 "무슨 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희성의 마지막 테러는 대중들의 이목을 최대한 집중시켜 메시지를 보내려는 계획이다"라고 추측했다.
그의 예상은 적중하고 해킹으로 하이재킹 테러가 발생한다.
성찬은 "만약 해커가 타고 있다면 자신의 목숨을 버리더라도 다른 비행기와 충돌시키려는 계획이라면"이라며 흥분한다.
이후 하이재킹 당한 비행기는 격투기와 충돌할 위험에 놓인다. 과연 하이재킹 당한 비행기를 격추 시켜야 할 것인지, 성찬과 명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