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니시티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대에 짓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 견본주택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11만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개관 첫날 22일 하루 동안 3만명이 방문했다. 이날 견본주택 앞으로는 500m가 넘는 긴 줄이 형성됐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 분양 관계자는 “영남권 단일브랜드 기준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개발사업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시티 개발사업은 구 39사단 땅 총106만2083㎡에 주거와 자연, 교육, 생활이 어우러진 매머드급 주거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총 6100가구가 들어서며 이번 1차 분양물량은 1,2단지 총 2867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0개 동, 전용 59~135㎡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대저건설, 반도건설, 중앙건설, 청호건설, 우람종합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자료=태영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