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달팡·휴족시간 등 인기 해외상품 공수
[뉴스핌=박예슬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에서는 다음달 18일까지 인기 해외 상품들을 병행수입을 통해 직구(해외에서 직접 구매) 가격 수준 및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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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리오. <사진=롯데 빅마켓> |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으로는 유럽 패션슈즈 브랜드인 ‘버켄스탁’을 해외 직구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 빅마켓은 지난 1년간 해당 MD(상품기획자)가 직접 해외 병행수입 업체를 방문하는 등 버켄스탁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다음달까지 ‘버켄스탁 아리조나 샌들’을 5만4900원에, ‘버켄스탁 마드리드 샌들’을 4만2900원에, ‘버켄스탁 리오 샌들’을 5만9900원에 선보인다.
해외 화장품도 직구가 수준 및 직구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 프랑스 인기 화장품인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을 4만7900원에, ‘달팡 인트랄 토너’를 3만5900원에, 일본 여행객의 구매 필수품 중 하나인 ‘휴족휴면 쿨링 시트(49매)’를 1만9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영국산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덴비 헤리티지’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덴비 헤리티지 엑센트 샐러드 플레이트 세트(2P/색상: 테라스)’를 3만9000원에, ‘덴비 헤리티지 엑센트 라지머그 세트(2P)’를 3만7900원에 각 600개 한정세트로 판매한다.
전미경 롯데 빅마켓 일상생활팀장은 “상시 온라인 해외직구 사이트를 살펴보며 트렌드 상품을 찾는 등 인기 해외 상품들을 회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제 할인점의 장점을 살려 향후에도 다양한 해외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