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홈런 단 한방에 강판... 한화 이글스 김경언(사진) 시즌 투런포로 두산 한점차 추격. <사진= 뉴시스> |
이태양 홈런 단 한방에 강판... 한화 이글스 김경언 시즌 투런포로 두산 한점차 추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경언의 시즌 1호포로 추격포를 가동했다.
김경언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 상황서 보우덴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기록했다.
한화는 5회초 현재 두산을 2-3으로 쫓고 있다. 두산은 2회말 김재환의 3점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558일만에 등판한 선발 이태양은 3⅓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태양은 2-3으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마운드를 송창현에게 넘겼다. 이태양은 지난해 4월 28일 일본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