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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수익률 상승때마다 A주 주가지수 급락

[뉴스핌=강소영 기자] 상하이지수가 또 다시 3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나며 A주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의 불안정이 A주 하락의 근본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A주의 단기 최대 리스크라며, 채권 시장이 폭락하면 A주도 동반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채권 가격 폭락하면 주가지수도 폭락 

쉬뱌오(徐彪) 안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상하이지수 급락의 원인을 많은 이들이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긴축 선회 가능성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최근 주가지수 하락은 채권 시장의 리스크 고조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쉬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인플레이션 경계선으로 여겨지는 3%를 넘지 않는 이상 인민은행이 섣불리 통화정책을 긴축방향으로 전환하기는 힘들다"고 단언했다.

채권 디폴트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일부 공황심리에 빠진 기관들이 앞뒤 가리지 않고 채권을 내다 팔고 있어 채권 시장 시스템 리스크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줄일 수 없을 것이라는 것.

이 때문에 최근 주식시장 침체의 근본 원인을 채권시장 불안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쉬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채권시장이 무너지면 A주도 폭락을 피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상하이위안푸투자 황즈하이 연구원도 "금리채, 신용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채권시장의 위기 의식이 주가지수 상승을 방해하고 있어, 결국 채권과 주식시장이 동시에 무너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차오(姜超) 해통증권 애널리스트는 "빈번한 채권 디폴트 사태로 신용 스프레드가 올라갔고, 은행과 채권투자자의 리스크 선호도는 낮아졌다.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신용 리스크 상승-재융자 난항-경기악화-신용 리스크 추가 확대의 악순환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채권 시장의 신용 리스크 상승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2011년 인민은행이 금리를 세번 인상한 후 AAA등급 3개월물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는 1.66%까지 올라갔다. 2011년 중국증시는 역사상 세번째로 참단한 불황장을 연출했다. 상하이지수는 1년동안 21.68%나 하락했다.

2013년 극심한 유동성 부족 현상으로 6월 말 채권가격은 폭락했고, 3개월물 국채 금리는 최고 5.11%까지 올라갔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5.08%가 하락했고, 한달 동안 20%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다. 즉, 신용 스프레드와 채권 금리 상승시기 A주도 큰 충격을 안겨줬다.

채권시장 억누르는 악재 산적, 조정장 장기화 전망 

중국 채권시장은 신용 디폴트 리스크 상승 외에도 ▲ 영업세 증치세(부가가치세) 전환 ▲ 부실여신 출자전환 ▲ MPA(은행 거시건전성평가)의 정책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이 결과적으로 채권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일 발행한 국채, 정책성 금융채의 입찰 수익률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책성 은행채 곡선은 5~10bp(0.05~0.1%), 국가개발은행채의 곡선은 6~9bp(0.06~0.09%)가 올랐다.

중국 21세기경제보도는 은행 채권거래 담당자를 인용,  "20일 채권 가격 하락의 도화선은 영업세의 증치세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 채권거래 담당자는 "정부는 증치세가 결과적으로 감세 정책이라고 강조하지만, 증치세 도입이 채권 거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시장이 깨닫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치세가 통화정책과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플레이션 지속, 유동성 공급량 축소 등으로 채권 시장은 앞으로도 조정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MPA제도 역시 채권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MPA 시행 후 중국 자금시장에서 유동성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베이징의 한 채권 거래 담당자는 "최근 채권 시장 불안정의 주된 이유는 신용 리스크 상승이다. 정부가 부실여신 출자전환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채권 시장의 위험성이 높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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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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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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