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22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홍콩이 하락하는 가운데, 일본과 중국은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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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와 마찬가지로 거의 5달래 최고치까지 올랐던 그간의 상승장에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하락한 1만17,355.34엔을 지나고 있다. 토픽스(TOPIX)는 0.17% 하락한 1391.3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5% 하락한 2만1482.1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94% 하락한 9161.69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약보합세와 강보합세가 엇갈리는 혼조세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8% 하락한 약보합세를 보이며 2950.4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0.21% 오른 1만79.9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강보합권으로 0.16% 상승한 3165.7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4% 오른 8571.6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시장 기준)보다 0.31% 하락한 109.31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연비조작 파문을 겪은 미쓰비시 자동차가 13.38% 폭락하고 있고, 일본 소니(Sony Corp)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부진하면서 3.44% 급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