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이 SK와이번스 홈경기 시구에 앞서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박지원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신스틸러로 급부상한 지승현이 SK와이번스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지승현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지승현이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 특수부대 요원 안정준 상위 역을 맡은 지승현은 극중 유시진(송중기)과의 액션 대결, 능숙한 저음의 북한군 사투리 등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승현은 현재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