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 전국 70곳서 동시 진행…이달 말까지 접수
[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은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에서 제20회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 테스트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 테스트는 구몬수학 회원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점검하는 테스트다. 국내 최대 규모 수학경시대회로 17년간 열렸다. 현재까지 65만명이 응시했고 42만명이 합격했다.
<사진=교원> |
1~2년 이상 구몬수학으로 학습한 유아 및 중학교 3학년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응시 지원자는 오는 30일까지 구몬선생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8일 전국에서 열린다.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된다.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중 최고 시상은 구몬장학금이다. 회원이 대학에 입학할 때 대학등록금을 준다. 그동안 294명에게 약 12억에 달하는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외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집 교원 올스토리 등을 포상으로 준다.
교원그룹 구몬학습 관계자는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는 17년 동안 회원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