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삼성 '애드워시' 세탁기 유럽서 '최고점'

기사입력 : 2016년04월17일 11:00

최종수정 : 2016년04월17일 11:00

주요 매거진 평가…'진정한 혁신제품' 극찬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의 '애드워시' 세탁기가 유럽 주요 매거진들로부터 최고점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애드워시’가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와 프랑스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 등 주요 매거진으로부터 별 다섯개 만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IT 전문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애드워시’에 대해 혁신적이고 유용한 기능, 세탁성능, 경제성이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라며 별 다섯개 만점으로 평가하고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했다.

트러스티드 리뷰가 만점으로 평가한 세탁기는 삼성 ‘애드워시’를 포함해 역대 두 모델밖에 없다. 국내 제조사 중에서는 처음이고 2015년 이후 출시된 세탁기 가운데는 유일하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애드워시’의 장점으로 에너지 효율, 세탁물 추가 기능, 스마트 컨트롤, 세탁 성능, 저소음 등을 꼽았다.

삼성 ‘애드워시’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로는 우수한 세탁 성능에도 비싸지 않은 가격과 ‘슈퍼 에코 워시’를 사용했을 때의 저렴한 운영비용을 꼽으며 진정한 만점 세탁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제품 테스트 온라인 매거진인 레뉴메리끄는 ‘애드워시’의 세탁 도중 세탁물이나 세제를 추가할 수 있는 특징을 '진정한 혁신'이라고 평가하며 별 다섯개 만점 제품으로 선정했다.

레뉴메리끄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전자 제품을 리뷰하고, 하루 약 40만명, 월간 약 1200만명이 방문하는 매체다. 이 매체는 레뉴메리끄는 ‘애드워시’의 장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헹굼 기능과 적은 물 소비량, 낮은 소음 등을 꼽았다.

또 스마트폰에서 ‘삼성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세탁기를 조작할 수 있어 세탁 단계별로 알림을 설정해 적절한 순간에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고, 에코 프로그램을 통한 전력 소모 절감이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애드워시’ 드럼세탁기는 도어 상단의 ‘애드윈도우’를 통해 빨래 도중 세탁물ㆍ세제ㆍ유연제 등을 원하는 시점에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새롭게출시된 삼성 ‘애드워시’가 만점을 획득하며 소비자를 배려한 새로운 혁신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