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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11.8%, '3월 역대 최고'..취업자 3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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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서비스업 등에서 늘어…청년실업률 두자릿수 지속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올 3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만명 늘어나며, 두 달 만에 30만명대 증가폭을 회복했다. 다만, 청년 실업자는 6만4000명 증가, 실업률 11.8%로 3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16년 3월 고용동향'에서 3월 취업자 수가 258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만명(1.2%)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증가 수는 올 1월 33만9000명에서 2월 22만3000명으로 급락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고용률은 59.6%로 전년 동월보다 0.1%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1%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자가 7만4000명 늘면서 1.0%p 올랐다.

산업별로 제조업(12만4000명, 2.8%),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9만8000명, 8.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9만3000명, 5.4%), 숙박및음식점업(8만5000명, 4.0%) 등에서 증가했고, 도매및소매업(-14만2000명, -3.7%),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4만4000명, -10.5%), 건설업(-3만3000명, -1.9%)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1만명(4.1%) 늘었고, 임시근로자는 3만4000명(0.7%) 각각 늘었고, 일용근로자는 11만명(-7.5%)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0만5000명(-1.9%),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9000명(-2.6%) 각각 감소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 2월에 설 요인으로 인해 취업자 증가 수가 많이 줄었는데, 3월에는 그런 요인이 해소되면서 취업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9만3000명 늘어난 것은 지난해 3월 증가폭이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로는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2016년 3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같은 기간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올랐다.

20대, 50대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9000명의 실업자가 늘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6만4000명 증가, 실업률은 11.8%로 1.1%p 뛰었다. 지난 2월의 12.5%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3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심원보 과장은 "1월 접수한 공무원 시험이 4월 치러지는데, 이로 인해 보통 4월까지 청년 실업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청년층 고용률이 2013년 40% 아래로 떨어졌다가, 2014년 40%대, 2015년 41%대를 회복했다"면서 "취업에는 구직활동이 수반되기 때문에 청년층 고용률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업률도 동반 상승하는 상황으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36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1000명(0.4%) 증가했다.

재학·수강 등(-14만5000명, -3.5%), 육아(-8만1000명, -5.6%) 등에서 줄었으나, 연로(14만8000명, 7.4%), 쉬었음(7만3000명, 4.4%) 등에서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43만1000명이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을 뜻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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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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