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선거방송에 등장한 '가상현실'…제작자는 '로봇'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화기획, MBC에 '매버릭' 솔루션 공급, 생동감 있는 화면 구현

[뉴스핌=황세준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에 로봇이 만든 가상현실 화면이 등장했다.

뉴미디어 크리에이티브 & 솔루션 회사 상화기획은 지난 13일 MBC 선거방송에 자사 로봇솔루션인 '매버릭(MAVERICK)’이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상화기획에 따르면 매버릭은 이날 방송 진행자의 멘트와 상황에 맞춘 영상을 선보였다. 또 움직이는 스크린에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구현했다.

과거 진행자가 가상 화면을 어림잡아 터치하던 것과는 달리 실제로 진행자 옆에서 매버릭을 활용해 스크린을 미리 계산해둔 위치로 빠르게 움직이며 실시간 개표 현황과 다양한 자료를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있게 전달한 것.

매버릭은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도 이같은 영상을 만들어 냈다. 그동안 로봇의 움직임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야 했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역할이 중요했으나 의도한 바를 정확히 표현해내기는 어려웠다.

매버릭으로  MBC 선거방송 촬영하는 모습. <사진=상화기획>

매버릭은 피사체의 움직임을 따라서 세밀하게 촬영하는 기술인 '오브젝트 트레킹(Object Tracking)'을 탑재하고 있는데 자동차를 들어올린 상태에서도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상화기획은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감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버릭으로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은규 상화기획 기술총책임자는 “그간의 R&D를 활용해 미디어에 적합한 로봇으로 바꾼 매버릭은 로봇이 가진 유니버설한 능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합쳐서 만들어낸 로봇 솔루션"이라며 "“선거방송이 가져야 하는 신뢰감과 속도감, 현실감 등을 극대화해서 보여줬다"고 전했다.

상화기획은 2007년 설립한 회사다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글로벌 런칭 행사인 언팩을 수년간 진행해 왔다.

또 특수영상과 미디어융복합, 로보틱스, 인터랙티브 미디어, TVCF, 바이럴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및 솔루션을 기획에서 제작 및 실행, 하드웨어 설계, 제작 설치와 운영까지 진행한다.

이 회사는 경기도 이천에 1000평 공간의 랜디(RANDI, Research and Design Institute)를 두고 뉴미디어와 영상에 대한 R&D를 진행 중이다.

상화는 이밖에  VR 컨텐츠와 매버릭을 결합시켜 온사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 ‘ROBOT VR’을 개발했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