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 갤럭시 S7 출시 한달..초반 흥행 대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작 대비 성적 좋아…LG G5 출시 후 과제 남아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7 및 S7엣지(이하 갤S7)를 출시한지 한달이 지났다. 초반 흥행은 성공적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출시한 갤S7은 국내 시장에서 전작인 갤럭시 S6 및 S6엣지(이하 갤S6)보다 좋은 초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갤S7은 출시 이틀만에 1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갤S6보다 1.5배 높은 성적을 거뒀다. 블룸버그는 갤S7이 한달 간 글로벌 9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출시 당시 업계 예상치인 700~800만대를 웃도는 성적이다.

삼성전자 안팎으로는 지난해 1분기 갤럭시S6 출하량이 300만대 정도였던 점에 비춰보면 갤S7의 초반 흥행은 '대박'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7일 삼성전자가 6조6000억원의 깜짝 영업이익을 발표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갤S7의 선전을 꼽는다. 삼성전자가 갤S7 판매량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10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자료=구글 트렌드>

하지만 출시 한달이 지난 현재 갤S7 흥행은 경쟁사인 LG전자의 'G5'가 등장하면서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구글 트렌드 검색량 조사결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G5'의 평균 검색 관심도가 61인데 비해 '갤럭시 S7'은 8에 그쳤다. 'S7'은 37, 'Galaxy S7'은 11에 머물렀다. G5의 관심도가 급상승한 시점은 출시 당일인 지난달 30일부터다. 반면 갤S7은 출시 이후 완만한 하향 곡선을 보이고 있다.

갤S7은 G5에 국내 판매량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정보통신 전문 조사기관인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은 4월 1주(3월 31일~4월 6일) 오프라인 기준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G5가 LG유플러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은 또 삼성전자 점유율이 전주대비 11.7%p 하락한 58.9%로 60%선 무너진 반면 LG전자는 13.5%p 상승한 2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크지 않고 중저가 폰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갤S7과 G5의 진정한 성패는 미국 등 큰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하는지에 달렸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40여개국을 조사한 결과 갤S7의 첫달 판매량이 갤S6 대비 국내에선 비슷했지만 미국에서 30%, 유럽에서 20%, 중국에서 10%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S7이 카메라 성능, 확장 가능한 메모리 용량, 방수 기능 등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관련업계는 국내와 달리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갤S7에 대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걸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인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1위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과 3위 T모바일·스프린트는 2년 약정 조건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고 2위 업체인 AT&T는 이달 말까지 구매고객 대상으로 700달러(약 80만원) 상당의 삼성 48인치 LCD(액정표시장치) TV를 준다.

구글 트렌드 검색량 조사결과 미국 지역에서 'Galaxy S7', 'S7'의 검색 관심도는 'G5', 'LG G5'보다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간 기준으로 보면 'Galaxy S7'의 관심도가 평균 46인데 비해 'G5'는 17에 머물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S7의 본격적인 판매 증가를 기대하는 시점은 2분기"라며 "지난해 대비 애플의 아이폰 영향력이 약화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 현상이 올해 재현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동통신사 프로모션과 별개로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G5 개발자 행사를 통해 프랜즈(액세서리) 생태계 확장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