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장 생산라인 확장…기존 대비 생산량 50%↑
[뉴스핌=함지현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 생산라인 확장을 완료, 제품 공급량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
오리온에 따르면 새로 추가한 라인에서는 이번 주부터 기존 대비 50% 늘어난 물량을 매장에 공급한다. 그동안 오리온은 부족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기존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해왔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는 약 2만 건이 넘는 초코파이 바나나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바나나에 보내주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