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종아리 염좌 판정... 15일 부상자 명단(DL) 등재, 최대 6주간 출장 불가. [사진=AP/뉴시스] |
추신수, 종아리 염좌 판정... 15일 부상자 명단(DL) 등재, 최대 6주간 출장 불가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정밀진단 결과 종아리 염좌 판정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다.
추신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오른발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에 추신수의 소속구단 텍사스는 MRI 검진을 받게 했다. 현지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의 에반 그랜트는 11일 “추신수가 MRI 검진 결과 종아리 염좌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같은 날 “텍사스의 추신수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4~6주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 치리노스는 60일간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4년, 왼쪽 팔꿈치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 수술을 한 적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