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캔자스시티와의 2차전서도 6번 지명타자로 출전 ... 메이저리그 2호 홈런 기대.<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캔자스시티와의 2차전서도 6번 지명타자로 출전 ... 메이저리그 2호 홈런 기대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가 이번에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10일(한국시각) 캔자스시티의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시즌 2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에 박병호를 전날과 같은 6번 지명타자로 포함시켰다.
9일 박병호는 캔자스시티전에서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132m 짜리 대형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을 작성했다. 10일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는 이안 케네디다. 케네디는 지난해 샌디에에고에서 9승 15패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