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적용...김치양념 등 유산균 발효시켜 엑기스 추출
[뉴스핌=박예슬 기자]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김치발효기술을 적용한 가정간편식(HMR) '김치말이 국수'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김치말이물냉면에는 아워홈이 2년여간 개발한 김장독 발효기술이 적용됐다.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김치말이물냉면. <사진=아워홈> |
기존의 시중 제품들이 동치미 국물이나 야채를 우린 육수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김치양념과 배추즙, 무즙 등 김치소를 유산균 발효시킨 후 엑기스만을 추출했다.
또 김치말이물냉면의 면에는 감자전분을, 김치말이국수에는 쌀면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2인분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소비자 가격 7480원에 판매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김치말이 국수 2종은 아워홈의 김치발효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시장 유일의 제품"이라며 "집에서 직접 담근 듯한 신선한 김치말이 국수와 물냉면을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