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총선 5일 앞두고 청주·전주 창조센터 방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선거 무관한 창조경제 행보"…야당 "지방순회 중단해야"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대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8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는 '경제행보'를 재개했다. 미국·멕시코 순방에서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주시에 있는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오후에는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 창조경제현신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청와대는 "지난 2월 25일 대전(세종)센터, 3월 10일 대구(경북)센터, 16일 부산센터, 22일 경기센터(판교스타트업캠퍼스) 방문에 이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점검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선거 개입 등의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야당에선 총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총선 개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선거가 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박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또다시 지방순회를 재개했다"며 "선거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지방순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중립의 의무를 지고 있다"며 "선거개입 논란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이날 방문하는 청주 4개 선거구에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으며, 전주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야당 후보들과 접전을 펼치고 있다.

반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날 충북센터를 다시 찾은 이유는 이곳이 창조경제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충북센터가 101개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해 특허이전 317건과 54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상대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낸 만큼 박 대통령은 이곳을 찾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메시지를 재차 전하려 했다는 것이다. 전북센터도 2014년 11월 출범해 102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면서 65억5000만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이번 충북·전북 센터 방문을 통해 개설된 지 1년이 넘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부분 방문하게 됐다"며 "창조경제 독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거 시국이지만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주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구본무 LG그룹회장과 기업인, 센터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충북 센터는 전담기업인 LG와의 연계를 통해 K뷰티(K-Beauty),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2월4일 문을 열었다.

또 지난해 12월 문을 연 충북 센터 내 '고용존'은 17차례에 걸친 중소·벤처기업 대상의 잡(JOB)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47명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LG와 지역대학 등이 함께 사회맞춤형학과 개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의 청년취업지원 계획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 센터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후 ▲크라우드펀딩 ▲대통령 순방 계기 일대일 수출 상담회 참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비롯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활로를 통해 성공을 거둔 12개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방문을 통해 충북센터 현황은 물론 순방 성과도 알리게 됐다. 간담회 참여 기업 중 수산부산물로 화장품을 만드는 마린테크노가 지난해 9월 전남 센터에서 전담기업인 GS의 지원을 받아 제품개발을 완료한 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8000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박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당시 열린 일대일 수출상담회에서 56만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모범 사례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참여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이런 사례가 다른 지역과 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충북 센터에서 열린 전국 17개 센터 내 고용존의 통합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고용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혁신센터 내 고용존은 지역내 청년일자리 창출의 허브를 목표로 ▲창조적 일자리 매칭 ▲취업·창업 트레이닝 ▲창조경제 핵심인재 양성 ▲지역 고용 코디네이터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자로 전국 17개 센터 내에 구축이 완료돼 87명의 지원인력이 근무중이다.

17개 고용존 책임자들은 청년일자리 창출 사례를 설명했으며 스타트업 및 전략산업 분야에서 최소 2500여 명 이상의 취업 지원과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을 통한 1만명 이상의 교육훈련 제공 계획을 보고했다.

충북센터 방문에 이어 박 대통령은 곧바로 전주로 이동,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효성그룹과 연계한 전북 센터는 탄소 소재 산업의 집중육성과 농식품, 전통문화의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14년 11월 출범했다. 현재까지 1537건의 멘토링·금융·법률·특허 상담 등 원스톱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102개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하고 65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대통령은 전담기업인 효성과 보육기업인 중소기업이 함께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모델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공유하고 모범사례의 확산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