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스파크 추격하는 기아차 모닝, '할인 전략' 먹히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닝-스파크, 4월 할인조건 100만원 '동일'..할부조건은 모닝 2종 vs. 스파크 4종

[뉴스핌=이성웅 기자] 지난달 쉐보레 스파크에 뒤쳐진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자동차 모닝이 할인 전략을 강화해 경차 판매 1위를 다시 노리고 나섰다. 지난해 모닝은 꾸준히 스파크보다 높은 할인율을 보이며 경차부문 1위를 사수한 만큼, 이번 할인 전략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4월 한달간 모닝의 기본 할인조건은 100만원이다. 지난달까지 80만원 할인이 들어갔던 것에 비해 20만원을 늘린 것이다. 이는 내수 시장 경차 부문 1위를 탈환하기 위한 기아차의 강수로 분석된다.

경쟁차종으로 꼽히는 쉐보레 스파크는 모닝보다 앞서 3월부터 100만원 기본할인을 시작했다. 이 덕에 지난 3월 스파크는 국내에서 총 9175대가 팔리면서 경차 뿐만 아니라 전 차종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모닝은 스파크에 2000대 가까이 뒤진 7215대가 판매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경차 판매 부동의 1위는 모닝이었다. 지난해 모닝은 8만8455대가 팔리며 스파크를 3만대 가까이 앞섰다.

지난해 기아차는 모닝의 기본할인을 꾸준히 80만원으로 유지했다. 모닝의 차량가격이 915만원 시작하기 때문에 10%가까이 할인이 들어간 셈이다.

같은 기간 스파크의 기본할인은 10만~20만원 사이를 오고갔다. 기본 차량 가격이 모닝보다 40만원 이상 비싼 점을 감안하면 모닝의 가격경쟁력이 우세했기 때문에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스파크의 역전은 지난 2월 한국지엠이 할인정책을 강화하면서 시작됐다. 2월 스파크 판매량은 모닝보다 130여대 앞선 5852대였다.

이 당시 스파크의 기본 할인 조건은 60만원으로 모닝보다 20만원 적었다. 그러나 2015년 재고분은 100만원을 할인해 경차로서는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워 모닝을 역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기본할인 외에 할부조건은 아직까지 스파크 쪽이 다양하다. 4월 모닝의 판매조건은 100만원 기본할인 또는 '70만원+1.5% 할부금리'가 전부다. 스파크의 경우 ▲무이자 36개월 ▲금리 1.9% 60개월 ▲금리 1% 50개월 ▲유예할부 5.5% 36개월 등 할부조건만 총 4가지에 달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스파크가 한국지엠의 주력 제품이기 때문에 기본할인 외에도 할부조건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모닝의 판매조건이 오르긴 했지만 당장 결과를 예측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파크 판매량 호조가 판매조건 결정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했다"며 "그 외에도 모닝이 올 연말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고 내부적인 목표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달 할인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