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5일 중국증시투자포인트] 中당국, 신평사 신용강등에 불쾌감. 선강퉁은 A주 국제화에 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당국은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중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데 대해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선강퉁(선전증시와 홍콩증시간 교차거래)의 연내 시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선강퉁이 시행되면 A주의 국제화에 유리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방국유자산 증권화 개혁으로 거액의 국유자산이 A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신화사 “서방 신평기관 과장된 긴장 조정은 누구에게도 도움안돼 ”

무디스에 이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까지 최근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하자 중국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중국 관영언론인 신화사는 최근 평론을 통해 “중국은 현재 경제성장속도 변속·구조조정 진통·신구 동력 전환의 신창타이(新常態, 뉴노멀)에 처해 있음에도 공급측구조개혁 등 혁신적 방식으로 이들 난제를 돌파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적시에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은 문제발생을 막는데 유리하지만 고의로 과장되게 문제를 부풀리고 긴장을 조장하는 것이며, 중국에 무익할 뿐 아니라 세계에도 무익하다”고 지적했다.

평론은 또 “서방 신용평가기관이 중국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중국은 평상심으로서 지켜볼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중고속성장·산업의 첨단수준으로의 발전을 통해 세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앙은행 연구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쥔(馬駿)은 “최근 발표된 지표들은 중국 경제의 회복 조짐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중국경제에 대한 무디스와 S&P 등 신용평가기관의 판단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며 “이들 기관의 전망 하향 조정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 선강퉁 시행, A주 MSCI 편입에 유리

중국 당국이 선강퉁(선전증시와 홍콩증시간 교차거래) 시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수 기관들 또한 선강퉁 시행에 대한 기대감이 큰 모습이다.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시장 전문가를 인용, 선강퉁 시행의 A주에 대한 영향이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주의 MSCI지수 편입과 나아가 중국 증시의 국제화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지방국유자산증권화, 국유기업 자산 30조 위안 증시 유입 전망 

현재까지 상하이·광둥(廣東)·산둥(山東)·장시(江西)·쓰촨(四川)·충칭(重慶) 등 다수 지역이 국유기업 개혁 관련 세부방안 및 시범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지방국유자산증권화가 주요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국유기업개혁이 패스트트랙에 진입하면 1조 위안(한화 180조원) 규모의 국유기업자산 운용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수 년간 약 30조 위안 가량의 국유자산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2월말 은행 부실자산율 확대, 상업은행 1.83%

올해 2월말 기준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의 부실채권규모가 연초 대비 1500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가량 증가한 2조 위안(한화 약 36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실자산율도 2.08%로 확대되며 ‘1%’시대와 작별을 고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보도했다.

이 중 상업은행의 부실채권규모는 1조4000억 위안으로 연초 대비 1200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으며, 부실자산율은 1.83%로 연초 대비 0.1%p 높아졌다.

◆ 발개위 “올해 물가상승률 높고, 위안화는 소폭 절하”

중국 발개위는 ‘중국증권보’에 기고한 글에서 필수품 가격 상승과 정부정책의 생산과잉통제 등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며 물가상승률(CPI)이 올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 및 디플레이션 압력도 해소될 것이며, 부동산 가격 상승폭은 지난해를 넘어서고 위안화는 올해 다소 평가절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발개위 등 4개 부처, 석탄기업 생산감량 유도

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발개위)와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인사부)·국가에너지국·국가탄광안전감찰국 4개 부처는 최근 ‘석탄생산경영질서의 진일보한 규범화 및 개선에 관한 통지’를 공동 발표하며 석탄기업의 생산감량 지도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산시(山西)성정부 판공청은 긴급통지문을 하달, 관할지역 내 5대 석탄기업에 탄광 재편 및 통합 등을 지시했다.

시장조사기관 ICIS 석탄업계 애널리스트 덩린(鄧舜)은 “향후 상당기간 공급량 긴장이 석탄가격을 지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샤오미, 인도에 첫 투자

글로벌 제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부상한 샤오미(小米)가 인도의 온라인 음악 및 동영상 제공업체 헝가마(Hungama)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의 첫 인도투자로,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은 인도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으로 풀이된다.

앞서 샤오미 레이쥔 회장은 인터뷰에서 “인도가 올해 샤오미의 주 공략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30%)이며, 인도 로컬 업체인 마이크로맥스(14.7%)가 삼성의 뒤를 잇고 있다. 샤오미는 6-7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호주 최대 무역대표단 중국 방문

호주와 중국 양국간 무역 및 투자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무역투자부 스티븐 쵸우보우(Steven Ciobo) 장관이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으로 호주는 약 22억8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