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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상윤이 송재희에 김종민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밝혔다.
31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 오마이걸의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송재희는 비주얼은 배우 현빈과 닮았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반전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끊임 없는 수다가 이어지자 이상윤은 "오늘 처음 뵙는데, 낯설지가 않다"며 "김종민 씨가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유재석은 "아주 예능에서 탐나는 캐릭터다. 정준하, 김종민 그리고 송재희가 비슷한 성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재희의 입담에 대해 한보름은 "노잼(NO 재미)이다"라고 평가했고 MC 엄현경 역시 "핵노잼"이다 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송재희는 "다 전략이다. 재미 없게 하다가 한 번 웃음을 터뜨리는 거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