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오는 4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과 연제구 거제동에서 2개 단지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마린시티자이’는 최고 49층, 전용면적 80·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거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연제구 거제동 ‘거제센트럴자이’는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878가구 규모다. 이중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교대역(1호선), 거제역(3호선)을 비롯해 내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단지 근처에 있다. 부산고등법원, 검찰청 등 법조타운, 부산교대 등이 가깝다.
거제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