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게임 광고 증가 및 방송 콘텐츠 중심의 SMR 광고가 급증하면서 온라인광고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드라마 다시보기 등의 증가에 따른 IPTV 광고 증가세 지속, 지하철 5~8호선 직접계약, 프로야구 시즌 오픈 등에 따른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용 비중 감소효과, 지하철 5~8호선 광고대행사업 직접 계약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