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뉴욕 양키스전 1안타 1타점 타율 0.283 ... 미네소타 5-2 승.<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뉴욕 양키스전 1안타 1타점 타율 0.283 ... 미네소타 5-2 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보장 받은 박병호가 1안타를 작성했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템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3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도 땅볼에 그쳤다.
이날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1로 앞선 6회초 1사 1, 2루에서 박병호는 이볼디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이며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박병호는 7회말 수비부터 대수비 D.J. 힉스로 교체됐고 미네소타는 5-2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