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준비 끝낸 'LG 페이'…출격 미루는 이유는 ‘G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자 관심 분산 우려, 플레이 그라운드 홍보 집중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5일 오후 3시4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의 스마트 결제 서비스 ‘LG 페이’ 출시가 미뤄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페이의 핵심 기술인 '화이트 카드'는 이미 완성된 상태다. 화이트카드란 스마트폰에 저장된 여러 카드 정보를 1장의 오프라인 ‘공카드’에 담아 필요시 선택해 사용하는 형태의 결제 수단이다.

하지만 LG전자는 공식적인 출시일자를 확정 발표하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중 나올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하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1월 19일 신한카드, KB국민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면서 ‘LG 페이’ 출시를 공식화했다. 이후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LG 페이의 핵심인 화이트 카드를 완성했다.

현재 결제시스템 테스트 마무리 단계로, 카드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고 있다. 당초 초기 버전은 검은색 바탕에 'LG Pay'라는 글자를 흰색으로 넣은 형태로 알려졌는데 실제 출시 버전은 다른 색상을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LG 페이는 1장의 실물카드에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사원증, OTP 등 최대 30장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결제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기존 카드결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번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스마트폰 없이도 필요한 카드를 골라가며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장의 카드 정보를 담고 있지만 일반 신용카드와 크기및 두께가 동일하다.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휘어져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블루투스 칩 등을 구동하기 위한 배터리가 들어있어 별도의 충전이 필요하지만 6개월간은 재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LG 페이를 만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당초 이달 중 LG 페이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신제품 스마트폰 'G5'에 집중키로 방침이 정해지면서 뒤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로서는 기존과는 다른 모듈 방식을 채택하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는 'G5'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게 더 우선순위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LG 페이가 스마트폰을 가리지 않고 작동하는 방식이라 G5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만큼 오는 31일 동시 출시할 필요성도 적다는 게 안팎의 중론이다. 페이가 출격하면 아무래도 소비자 관심이 분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지난달 스페인 MWC 기자 간담회에서 "LG 페이를 상반기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24일 스마트폰 신제품 ‘G5‘ 국내 미디어 행사에서는 LG 페이를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조 사장은 대신 "G5와 프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보다 뜨겁다"며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해봐야 G5와 프렌즈의 가치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삼성동 코엑스 ▲판교 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G5와 모듈을 체험할 수 있는 'LG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한편, 'LG 페이'보다 앞서 시장을 선점한 '삼성 페이'는 지난해 8월 출시한지 7개월만에 국내 가입자수 25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의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인기 몰이 중이며 최근 '갤럭시 S7엣지' 및 '갤럭시 S7'에 출시로 가입자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