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 삼성페이 신용카드 출시에 이어 체크카드 까지
[뉴스핌=이지현 기자] 삼성카드가 삼성페이 전용 신용카드에 이어 체크카드도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13일 삼성페이를 통해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 가능한 모바일 체크카드 '삼성페이 삼성체크카드&POI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를 카드 신청 채널로 활용해 굳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체크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처럼 카드 신청은 쉬워졌지만,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은 실물 카드와 같다.
'삼성페이 삼성체크카드&POINT'는 업종에 따라 사용금액의 0.2~0.4%를 빅포인트로 적립한다. 연간 이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라면 기본 적립혜택의 2배인 0.4~0.8%를 적립할 수 있다.
또 놀이공원 30~50% 현장할인, CGV 3000원 할인 등의 제휴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모바일로 디지털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고객이 더 편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페이 전용 체크카드를 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카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삼성카드에 대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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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13일 삼성페이를 통해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 가능한 모바일 체크카드 '삼성페이 삼성체크카드&POI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