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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경영' 세아 이주성 “신사업ㆍ수출로 불황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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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사내이사 선임.."우량기업 M&A도 검토할 것"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5일 오후 3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전민준 기자] 세아그룹 오너3세인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가 위기극복 및 성장을 위한 키워드로 신사업 강화와 기업 인수합병(M&A)을 제시했다.

이 전무는 25일 서울 마포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세아제강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직후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이같은 경영포부를 밝혔다. 

세아제강 이주성 전무<사진제공=세아제강>

이 전무는 “철강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아 신사업과 수출로 불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내이사에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유가 하락과 에너지 채굴 프로젝트 급감으로 철강업계가 큰 위기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기존 사업에 매달려서는 사업 존속을 장담하기 어렵다. 철강 관련 신사업, 그 중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진출해 외형을 키우고 내실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인수합병(M&A)을 비롯한 투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녹스텍(Inox-Tech) 인수합병 후 경기가 꺾이면서 투자에 보다 신중하게 됐다"며 "현재 이녹스텍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노후설비 개선과 부분 수리로 시장상황이 회복된다면 언제든지 재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지난 2014년 3월, 이탈리아 특수강 강관사인 이녹스텍을 M&A한 뒤 대형투자를 자제하고 있다.

이 전무는 “차후에도 이녹스텍처럼 우량기업이 나온다면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으로 판매 부진, 내수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서도 이 전무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국제유가가 최근 들어 다시 오른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며 오른다고 하더라도 그 영향이 직접 오는 것은 약 6개월 뒤”라면서 “올해 1분기만 보더라도 목표 달성에 고전했고 2분기 상황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미국향 수출은 주력 수출제품인 유정용강관(OCTG), 송유용강관 등에 대한 무역제재로 급격히 줄었기 때문에 이란을 포함한 중동과 신흥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초부터 국제 철강재 가격이 매주 상승하고 있고 철강 수요가들도 예년보다 이를 수긍하는 분위기라는 측면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전무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이미 최악의 상황을 직접 겪어본 만큼 그 느낌이 어떤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걸 것이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무는 고(故)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경제학과 동아시아학과를 복수전공한 이 전무는 앤더슨컨설팅, 메릴린치증권서울지점기업금융부(IB)에서 근무하다 2008년 세아홀딩스 전략팀장으로 세아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 세아홀딩스 이사, 2013년 세아홀딩스 상무로 승진했고 2014년 세아제강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그는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 및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 전무와 함께 세아그룹 후계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태성 세아베스틸 전무는 지난 18일 열린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이주성 전무와는 사촌지간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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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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