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주당 980원 배당금 확정
[뉴스핌=노희준 기자] KB금융지주 기존 사외이사 6명이 전원 재선임됐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980원 확정됐다.
KB금융은 25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8기 정기주주총회(2015년 결산 주총)을 열고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기존 사외이사 6명이 전원 재선임됐다. 이에 따라 KB금융 사외이사는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씨로 확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기존 사외이사가 가운데 최운열 서강대 교수는 오는 4월 총선 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안정권에 선임되면서 사의를 표명,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KB금융은 또, 사외이사 가운데 최영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사외이사를 사외이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 전원에 대한 연간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연 25억원으로 결정했다.
2015 회계연도 보통주 주당 980원의 배당금도 확정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