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식빵 개발…맛·풍미·식감에 주목"
[뉴스핌=함지현 기자] 파리바게뜨가 지난 2월 출시한 ‘꿀 토스트’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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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
23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꿀 토스트’는 사전 테스트 판매 기간 동안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출시가 되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고객들의 시식 후기와 인증이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꿀 토스트’는 국내산 황금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토스트를 만들 때 식빵에 버터를 두른 후 구워내야 했던 번거로움도 없앴다.
파리바게뜨는 ‘꿀 토스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식빵을 개발해 왔다. 식빵 U&A(Usage & Attitude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최근 소비자들이 식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맛, 풍미, 식감 등을 손꼽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든 것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꿀 토스트 등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맛과 풍미, 식감 등을 일대 혁신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