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룸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파트너 및 고객사를 위한 빅데이터 고급 분석, BI 등 최신 트렌드 및 기술 공유 장을 마련한다.
한국MS는 다음달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국내 고객 및 파트너,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정복하라(Conquer the data): SQL Server 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를 활용해 어떻게 미래 사업을 주도할 것인지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빅데이터, 고급 분석,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등 IT 및 데이터 분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지난 3월 10일 뉴욕에서 개최된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행사에서 발표된 최신 정보와 전략이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2년 만에 새롭게 발표한 ‘SQL Server 2016’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SQL Server 2016는 고객이 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기본 탑재한 제품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데이터플랫폼 마케팅 임원인 다마디 코모(Darmadi Komo)가 ‘SQL Server 2016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Transform your business with SQL Server 2016)’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밖에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터 보안, 빅데이터 및 고급 분석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우성 한국MS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 IoT 기기들이 연결되어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상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데이터베이스 SQL 서버 2016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