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금융위, "미래에셋, 대우證 인수자격 심사에 변수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증 인수전 참여에 부정적 ..23일 증선위, 30일 전체회의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2일 오후 3시0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과정에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작년 9월말 현재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3일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에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오늘(22일) 금융위에 심사 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라며 "일단은 큰 문제는 없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말했다.

증선위 다음 단계인 금융위 전체회의는 내주 30일 예정돼 있다. 금융위 전체회의까지 관련 안건이 통과되면,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는 사실상 끝난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 하면서 대우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에 과연 참여할지, 한다면 자금조달이 어떻게 되며 대우증권 인수 구조에 영향은 없는지 봐야 할 것"이라며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제안을 받아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압도적으로 큰 증권사를 만들려는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예비입찰자와 뒤늦게 손을 잡고 들어오려고 하는 게 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과 현대증권까지 인수하면 10조원의 초대형 증권사가 된다. 2위인 NH투자증권(4조6000억원)을 2배 이상 앞지르는 규모다.(표 참조)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을 부채에 주로 의존하는 차입매수(LBO)방식으로 인수하고 있다. 최종 매매가는 2조3000억원 규모인데, 유상증자 9500억원과 보유현금 6300억원, 차입금 8000억원으로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입매수는 불법이 아니다. 다만, 피인수기업의 자산 등을 담보로 인수기업이 차입하면 불법 소지가 커지는데,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자산을 담보로 차입을 하지 않아 이 경우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또 돈 빌려서 현대증권도 사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우증권 소액주주들도 LBO방식의 인수로 대우증권에 손해가 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투자 비율 등은 베일에 싸여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종결정은 증선위와 금융위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내려진다"며 "위원들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 다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