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라온시큐어(대표이사 이순형)는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대표 키보드보안 솔루션 '터치엔 엔엑스키' 와 구간암호화 솔루션 '키샵 엔엑스비즈', 모바일 단말관리(MDM) 솔루션 '터치엔 엠가드'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각각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터치엔 엔엑스키'는 국내 공공기관 70%에 이미 구축된 키보드보안 솔루션의 비ActiveX 방식의
신제품으로 이미 주요 은행, 카드사를 비롯 대형 공공기관 등에 구축돼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
받았다. '터치엔 엔엑스비즈'의 경우 비ActiveX 방식의 구간암호화 솔루션으로 웹표준 환경에 최적화
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터치엔 엠가드'는 모바일오피스, BYOD 업무 환경에서 스마트기기를 통한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모바일 단말관리(MDM/MAM) 솔루션으로, 업무 정보의 보안 요구가 특히 강조되는 공
공기관 대상으로는 삼성전자 녹스(KNOX) 전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높은 보안
성과 함께 업무 편의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오는 2017년까지 액티브(ActiveX)를 전면 제거해야 하는 정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이번 조달등록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한 ActiveX 대체 솔루션을 복잡한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순형 대표는 "이번에 등록된 제품들은 기존 PC보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기존의 고객사로부터 꾸준히 신뢰받아오던 제품들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제품 구매 및 공급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웹표준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을 준수한 비 ActiveX 보안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전 국민의 전반적인 인터넷 이용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