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UFC 200서 네이트 디아즈와 재대결 성사’... 대전료 사상 최고액 경신 눈앞. UFC 196에서 대결을 펼친 코너 맥그리거(사진 오른쪽)과 네이트 디아즈. <사진= AP/뉴시스> |
‘코너 맥그리거 UFC 200서 네이트 디아즈와 재대결 성사’... 대전료 사상 최고액 경신 눈앞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네이트 디아즈와 다시 맞붙게돼 UFC 사상 최고액 대전료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오는 7월 10일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경기가 라스베가스에 개최되는 UFC 200서 성사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UFC 200에서의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경기는 이전과 같은 웰터급 논타이틀 매치로 열리며 공식 발표만을 남겨 놓게 됐다.
이에 따라 코너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다시 한번 UFC 사상 최고액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UFC 196 웰터급 매치서 코너 맥그리거는 역대 최고액인 100만달러(약 12억원)의 대전료를 받아 승패에 상관없이 1000만달러(약 121억원)의 자산가로 ‘갑부’ 반열에 올랐으며 네이트 디아즈는 대전료로 50만달러(약 6억원)를 받았다.
최근 코너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와의 재대결에 대해 “ 돈의 액수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라며 충분한 액수의 돈만 주면 다시 재대결하겠다며 UFC 다나 화이트 회장의 지갑이 어서 열리기를 고대했다.
지난 3월 6일 열린 UFC 196 웰터급 메인이벤트에서 네이트 디아즈는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2라운드 서브 미션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