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7월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국제전은 22일부터 2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모든 국내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제선은 7월 1일부터 21일 사이다.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주중 1만5900원, 주말 2만1900원부터 시작한다. 국제선은 ▲사가 5만8000원 ▲후쿠오카 6만3000원 ▲오사카 7만3000원 ▲오키나와 9만9530원 ▲도쿄 10만3440원 ▲호찌민 8만8000원 ▲방콕 13만4230원부터다.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묶은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 4월, 국제선은 5월 한 달간이다. 2박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9000원부터이며, 국제선은 ▲사가 24만6000원, ▲오이타 24만7000원 ▲후쿠오카 26만32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행사를 맞아 21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을 방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항공권 5000원, 기내식 5000원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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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