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찬우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조성일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의 건 등을 원안 가결됐다.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당사는 영업이익 618억, 당기순이익 485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3.1%로 증권업평균인 7.3%를 크게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임직원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확고한 1등 수준의 경랭력 확보라는 경영 목표달성과 주주 가치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