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디나모 키예프와 0-0... 136년만에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사진= 맨시티 공식 SNS> |
맨시티, 디나모 키예프와 0-0... 136년만에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득점없이 비긴 맨시티가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16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나모 키예프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겨 1, 2차전 합계 3-1로 1880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5분 만에 뱅상 콤파니의 통증 호소, 전반 15분 오타멘디의 다리 부상으로 주전 2명을 교체하며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